박힘찬 소믈리에 12개월의 와인 여행 여섯번째 6월
6월: [초여름의 나른함을 깨우는 자몽 소나기]
추천 와인: 뉴질랜드 말보로, 소비뇽 블랑 (Marlborough Sauvignon Blanc)
낮 기온이 올라가며 슬슬 시원한 게 당기는 6월입니다. 이때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이 정답입니다. 잔을 흔
6월: [초여름의 나른함을 깨우는 자몽 소나기]
추천 와인: 뉴질랜드 말보로, 소비뇽 블랑 (Marlborough Sauvignon Blanc)
낮 기온이 올라가며 슬슬 시원한 게 당기는 6월입니다. 이때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이 정답입니다. 잔을 흔
5월: [가족이라는 이름의 클래식, 감사함의 무게]
추천 와인: 미국 나파 밸리, 카베르네 소비뇽 (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)
가정의 달 5월, 소중한 분들께 드릴 선물로 고민이 많으시죠? 이럴 땐 검증된 ‘클래식’이 정답입니다. 미국
4월: [벚꽃 아래 숨긴 핑크빛 반전]
추천 와인: 프랑스 프로방스, 로제 (Provence Rosé)
4월은 ‘로제의 계절’입니다. 많은 분이 로제 와인은 달콤하고 가벼울 거라 생각하지만, 프랑스 프로방스의 로제는 아주 드라이하고 세련된 산미를 자랑합니다. 옅은 연
3월: [코끝으로 먼저 맞는 봄, 향수보다 진한 유혹]
추천 와인: 프랑스 알자스, 게뷔르츠트라미너 (Gewürztraminer)
황사와 미세먼지로 답답한 3월, 우리의 후각 세포를 깨워줄 ‘향기 폭탄’이 등판할 차례입니다.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이 와인은 독일어로
2월: [액체로 쓴 연애편지, 실크의 유혹]
추천 와인: 프랑스 부르고뉴, 피노 누아 (Bourgogne Pinot Noir)
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은 세상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드는 시기입니다. 이때는 힘보다는 섬세함, 투박함보다는 관능미가 필요하죠. 피노 누아는
1월: [왕의 귀환, 작심삼일을 견디는 힘]
추천 와인: 이탈리아 피에몬테, 바롤로 (Barolo)
새해 첫날 세운 계획들이 슬슬 흔들리는 1월입니다. 이 시기엔 정신을 번쩍 들게 할 ‘강건한 구조감’이 필요하죠. 이탈리아 와인의 왕이라 불리는 바롤로는 ‘네비올로(